안양시,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 공모 3년 연속 선정

2022-04-15 13:47
  • 글자크기 설정

3년 연속 공모선정 지자체 안양시 유일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최근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 여성가족부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15일 시에 따르면, 선정된 사업명은‘Youth 아고라 시즌3’로, 안양시와 동안청소년수련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안양시만의 특화된 청소년 정책제안 참여활동 사업이다.

특히,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안양시가 유일하다.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은 청소년 ‘누구나’ 참여하고, ‘모두가’ 이슈 결정권(사안에 대한 투표)을 행사할 수 있는 민주적 참여 과정을 담보하는 것에 뜻을 두고, 이를 통해 결정된 정책의제의 실질적 실행력까지 확보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동안청소년수련관에 교부, 청소년에 의한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할 선도 청소년 발굴을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심화·일반·학교연계형 3개 분야로 청소년들의 참여폭을 확대시켜 지난해보다 더욱 진화한 내용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만의 특화된 청소년 정책제안 발굴을 추진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면서 "청소년들이 눈으로 보고 발로 뛰어 만든 정책이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