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5일 "물가 상승 장기화에 대비해 물가 안정을 포함해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한 종합적 방안을 잘 세워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 참석해 "우리 경제의 복합위기 징후가 뚜렷하고 특히 물가가 심상찮다. 국민이 실제 체감하는 생활은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부위원장, 원희룡 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 당선인은 전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을 두고도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더라도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잘 검토해달라"라며 "첫째도 민생이고 둘째도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새 정부 국정과제의 모든 기준은 오로지 국익과 국민이 우선돼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다"라며 "아직 저희가 초심자이지만 초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면 잘되리라 믿는다"고 했다.
이어 "국정과제를 선별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국민과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구체적 이행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윤 당선인을 향해 "직접 간사단 회의에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지금까지 간사단 회의가 일주일에 네 번, 그리고 전체회의가 한 번 해서 일주일에 여섯 번 회의를 하고 있다"라며 "그중 두 번은 당선인이 직접 주재한다. 역대 인수위 중에서 가장 많은 회의를 하고 가장 알차게 논의한 결과물들이 나온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당선인이 이렇게 많이 참석한 인수위는 이제까지 역사상 없다고 알고 있다"라며 "관심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국가와 국민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에서 나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당선인의 기대에 부응해 저도 최선을 다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나갈 수 있는 국정과제를 제대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 참석해 "우리 경제의 복합위기 징후가 뚜렷하고 특히 물가가 심상찮다. 국민이 실제 체감하는 생활은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부위원장, 원희룡 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 당선인은 전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을 두고도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더라도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잘 검토해달라"라며 "첫째도 민생이고 둘째도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새 정부 국정과제의 모든 기준은 오로지 국익과 국민이 우선돼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다"라며 "아직 저희가 초심자이지만 초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면 잘되리라 믿는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윤 당선인을 향해 "직접 간사단 회의에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지금까지 간사단 회의가 일주일에 네 번, 그리고 전체회의가 한 번 해서 일주일에 여섯 번 회의를 하고 있다"라며 "그중 두 번은 당선인이 직접 주재한다. 역대 인수위 중에서 가장 많은 회의를 하고 가장 알차게 논의한 결과물들이 나온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당선인이 이렇게 많이 참석한 인수위는 이제까지 역사상 없다고 알고 있다"라며 "관심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국가와 국민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에서 나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당선인의 기대에 부응해 저도 최선을 다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나갈 수 있는 국정과제를 제대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