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재단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위we기 속에 위we로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성남시 전역에서 총 8회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원하는 대로 하나가 된다는 뜻을 담아 ‘On에서 One하는 대로’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개막식은 국내·외 청소년들의 축하영상 상영을 비롯 치어리딩 축하공연, 청소년문화기획단 T-Ma!n의 기획활동,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기반의 생태탐사단 수피아가 운영하는 Eco체험활동, 지역연계 판교25통과 함께하는 공방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도 대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대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2021년 4년 연속으로 프로그램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한편 윤여원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체험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청소년들을 위해 개막식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놀이 체험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