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재단에 따르면, 미래교육 거점센터로의 역할을 다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 청소년의 필수 역량을 증진하는 청소년과학수학관 with 성남은 지난해 5월에 문을 연 뒤,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부분적으로 운영됐다.
상시체험관은 가족과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역과 프로그램 보완으로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 곳은 도시형 천문대를 지향하고 우주와 천체를 10m 돔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는 플라네타리움, 디지털 수학을 활용해 인공지능과 수학을 학습할 수 있는 수학체험관, 키오스크를 통해 공공데이터의 활용과 미래사회에 필요한 데이터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빅데이터관의 3개 체험관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