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이종호 "인공지능·메타버스 선제 육성"

2022-04-10 19:13
  • 글자크기 설정

"사이버보안 대응체계 강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윤석열 정부의 첫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내정된 이종호 후보자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사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소감문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기에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사이버보안 대응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국가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초격차 전략기술 확보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시기에 새 정부의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과기정통부의 역할이 미래에 방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 사회변화를 선도하고 대응해 가는데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붓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 정부의 민·관 합동 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통해 과학기술·디지털 정책 입안 과정에 민간의 참여를 통해 경제·사회 전반으로 혁신 활동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과학기술인 여러분이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도전적 기초과학 연구에 열정을 쏟도록 지원하고 우수한 인재가 양성되도록 연구 환경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