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지 <시사IN>은 "시사IN 첫 여성 발행인으로서 2020년 3월 취임한 이숙이 사장은 2022년 3월 31일 주주총회를 거쳐 재선임됐고, 연임 임기를 시작했다"고 4월 10일 밝혔다.
지난 1991년 <시사저널>에 입사해 정치부 기자와 정치팀장을 역임한 이숙이 사장은 2006년 삼성 기사 삭제 사태 당시 편집권 독립을 위한 파업을 주도하며 눈길을 끌었다.
2007년에는 시사IN 창간에 참여하며 취재총괄팀장과 정치팀장을 맡아 활약했다. 2012년에는 시사IN 첫 여성 편집국장을 역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