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혁신주니어보드’와 함께하는 간부회의를 열었다.
혁신주니어보드는 공직입문 5년 이내인 공무원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6명씩 4개팀(힘을내조·e-호조·안양주보·4U)으로 구성, MZ세대 공무원의 눈높이에서 관행 탈피와 정책·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조직문화 개선과 상하직원 간 소통창구를 여는 기능을 담당한다.
이날 간부회의 참여도 과제로 주어졌던 화장실 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간부급 공무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고 갔다.
최대호 시장은 “화장실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시설"이라며, "오늘 혁신주니어보드가 제시한 아이디어를 화장실문화 개선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