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과천시에 따르면, 본 프로그램은 자신의 상황과 마음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책과 명상을 통해 회복함으로써,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사는 덕성여대 심리학과 김정호 교수로,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소통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강의에서 배운 것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서로 인증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추구하게 된다.
강연 참가 신청은 14일까지이고, 과천시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자가 10명 이상일 때는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한편, 양은선 도서관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지쳐있는 시민들이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따뜻한 소통이 있는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