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물가를 포함한 민생 안정 대책을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라'고 지시한 이유에 대해 "민생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란 인식을 다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금 초저금리와 제로 성장에 물가가 10년 만에 4.1%가 (올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부대변인은 “인수위는 물가 동향을 포함한 현 경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해 유류세 30% 추가 인하를 포함해 인수위가 현 정부에 요청한 특단의 서민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