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공동 구성한 '도심주택공급실행 태스크포스(TF)' 첫 회의가 열린다. 윤 당선인의 핵심 대선공약인 '250만 호 주택 공급' 목표를 위해 국토부는 제도를 개선하고 서울시는 인허가 등 신속한 절차를 추진한다.
오후에는 인수위 '부동산 TF' 회의가 열린다. 오전 회의에서 나온 논의를 자체 정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오전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예방을 받고 북한 핵문제 및 한중관계 등을 논의한다. 오후에는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를 주재해 현 정부의 방역정책에 따른 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 보상 문제를 점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