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3월 한달간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단체 및 지역 연합회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특별 모금을 실시해 경북도청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경북지역 소상공인연합회장 일동이 참석했으며 경북도청에서는 이철우 도지사가 참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금을 보내주신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화재피해 지역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