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행사는 사부작 마을을 시작으로 마을별 특색을 살린 테마를 갖고 도자예술촌 5개 마을(사부작1마을 △사부작2마을 △회랑마을 △별마을 △가마마을)을 매주 이동하면서 제품판매부스, 푸드마차, 홍보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공유마켓 행사와 연계한 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서는 시 사회적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사회적기업(7), 예비 사회적기업(2), 협동조합(58), 마을기업(4) 등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적경제 홍보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사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나눔장터에서는 2021년 인기품목인 예비사회적기업인 ‘가촌사회적협동조합’의 커피와 국화차, 마을기업 코잠협동조합의 천연광목침구, 다울공동체의 수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도 있다.
이병상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생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자사의 우수한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최고가치를 구매하는 우리 시민들에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보다 많은 사회서비스 혜택으로 사회적경제의 선순환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