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주민주도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사업'과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은 주민 주체적 문화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의 다양한 삶의 양식을 담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에 3000만원, 2021년 8000만원을 받았고, 올해 3년차로 국비 1억원에 시비 4300만원을 더한 확장된 사업 추진으로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및 개발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은 지역 스스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비전을 세우고 지역 중심의 생활문화활동을 추진해 지역 생활문화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호생활문화센터에서 국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창원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 예종, 푸른내서주민회 등 13개의 지역 내 다양한 주민조직과 마을시설, 사회적기업, 예술 동호인 단체 등으로 이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 체계를 갖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창원산업진흥원 '방산기업 맞춤형 인재 키운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산학협력형 LAB운영 사업 모집이번 모집은 산학 연계를 통해 기업이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현장실습을 통해 제품 기획, 설계, 제작 경험 등 실무 경험을 갖춘 방산 미래 인재 (창업)인력 육성을 목표로 하며, 창원 관내에 사업장이 있다. 방산 관련 부품이나 제품을 제작하고, 사업 기간 내에 ‘방산중소기업 협의회’에 가입하는 조건을 모두 갖추어야 신청 가능 하다.
본 사업 선정 시 산학 연계를 통해 시제품 제작 및 멘토링을 지원받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실습을 위한 전담 멘토를 지정해 실습생에게 현장에서의 경험을 전수하고 방산 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모집 마감일은 4월 1일이며 이후 대학과 기업의 매칭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