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사회에서 지난 3월 26일, 울진 산불피해 성금 1000만원을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왼쪽부터) 대구광역시의사회 정홍수 회장,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대한의사협회 박성민 의장, 대구광역시의사회 김정철 의장이다. [사진=대구광역시의사회]
대구광역시의사회 정홍수 회장은 지난 3월 26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울진 산불피해 성금 1000만원을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15일 열린 대구광역시의사회 제2차 전체이사회에서 산불로 피해를 본 울진 피해지역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전달 일정을 논의하던 중 3월 26일 경상북도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전달하기로 한 뒤 이날 성금을 이철우 도지사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광역시의사회 정홍수 회장,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박성민 의장이자 본회 고문, 대구광역시 의사회 대의원회 김정철 의장,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 산불피해 성금 전달식을 했다.
한편, 대구광역시의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