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BO 응원팀 승리 시마다 우대금리"…프로야구 적금 출시

배근미 기자 2022-03-28 08:46

기본금리 1.5%, 우대금리 연 1.3% 적용…최고 2.8%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2022 신한 프로야구 적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해째를 맞는 ‘2022 신한 프로야구 적금’은 10개 구단 중 응원구단을 선택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금 상품이다. 월 저축한도는 1000~50만원까지로, 기본금리 연 1.5%, 우대금리 연 1.3%포인트를 적용해 최고금리는 연 2.8%이다.

우대금리는 △조기가입 보너스 연 0.2%포인트(출시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입고객 대상) △고객이 선택한 구단이 승리할 때마다 연 0.01%포인트(최고 0.70%포인트) △신한 쏠(SOL)의 야구전용 플랫폼 ‘쏠야구’ 콘텐츠 4회 이상 참여 시 연 0.4%포인트가 제공되어 고객이 선택한 응원팀의 승리 여부가 적금 만기 금리를 정하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2022년 시즌에는 신한 쏠(SOL)의 적금 가입자 전용 콘텐츠인 ‘Winning캘린더’를 통해 매 경기 다음날 응원팀의 승리를 알려주고, 응원구단 승리 시 랜덤방식으로 최대 1000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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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신한은행 창업과 KBO리그 출범이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2022시즌에도 신한은행과 KBO리그를 사랑해주는 야구팬들께 재미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