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이폰SE3·'그린' 아이폰13 개통 시작…'미드나이트' 인기

2022-03-25 09:53
  • 글자크기 설정

신규 단말 출시 맞아 U+알뜰폰 프로모션 진행

LG유플러스 모델이 LG유플러스 남대문직영점에서 아이폰 SE 3 구매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아이폰 SE 3와 그린 색상 아이폰 13 개통을 시작했다 아이폰 SE 3 사전예약 결과, 절반 이상의 고객이 '미드나이트' 색상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25일 아이폰 SE 3세대와 알파인 그린 색상 아이폰 13 프로 및 아이폰 13 프로 맥스, 그린 색상 아이폰 13 및 아이폰 13 미니의 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뿐 아니라 일반 고객도 모두 개통이 가능하다.

지난 1주간의 아이폰 SE 사전예약 건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가 많은 색상은 단연 '미드나이트(55%)'였고, '스타라이트', '(프로덕트)레드'가 뒤를 이었다. 용량은 64GB 기종(45%)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가격에 민감한 타깃 고객층의 특성이 반영돼 128GB·256GB보다 64GB 기종의 사전예약 건수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아이폰 SE 사전예약 첫날인 18일 2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 방송 '유샵라이브'를 진행, 약 60만명의 시청자가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유샵라이브 단독 혜택을 소개하는 한편, 시청자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등 고객 참여를 이끌었다. 주요 문의는 단말, 요금, 상담·개통절차, 혜택 등이었다.

특히 타깃 고객층이 MZ세대인 점을 고려해 MZ세대 IT·테크 유튜버 '잇츠오케이'를 초청하고 아이폰 SE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했다. 시청자들은 "잇츠오케이의 상세한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 "SE 2세대와 달라진 점이 궁금했는데 잘 설명해줘서 고맙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U+5G 고객은 4월 한달간 1만원대에 5G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VAT 포함)' 요금제의 경우, 선택약정(2만1250원), U+투게더 결합(최대 2만원), 프리미어 요금제 약정(5250원), 제휴카드(최대 1만7000원) 등 월 최대 6만3500원을 할인받아 총 2만1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LG유플러스는 4월에 한해 제휴카드 할인혜택 3000원을 추가로 제공, 4월 한달간 1만8500원에 5G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7만원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4월 말까지 'LG U+ 애플리즘 신한카드'로 신규 아이폰을 월 5만원 이상 18개월 또는 24개월 할부 결제로 구매 후 통신비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5만원 캐시백을 제공, 그중 신한카드 최초 신규 발급 고객에게는 7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LG유플러스만의 휴대폰 교체 프로그램 '맘대로 폰교체(월 3890원)' 부가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파손 여부 관계없이 고객이 원하면 2년간 최대 2회 이용하고 있는 단말기와 동일한 출고가 내에서 다른 모델로 교환이 가능한 서비스다. 예를 들어, 아이폰 SE 256GB을 이용하다가 고객이 원할 때 갤럭시 S21 256GB로 바꿀 수 있다.

공식 온라인몰 '유샵'이 마련한 온라인 전용 혜택도 4월 말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먼저 유샵은 아이폰 SE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보조배터리, 고속충전기, 스마트워치 등 프리미엄 개통 사은품 6종 중 1종을 무료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전용 요금제 '5G 다이렉트 65(월 6만5000원, 데이터 무제한)' 가입 고객은 △넷플릭스와 유튜브프리미엄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넷플릭스+유튜브프리미엄 팩' △애플 워치 SE(40/44㎜) 또는 에어팟 프로 할부금을 24개월간 할인받을 수 있는 '애플 팩' 2종 중 1종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 동반성장…U+알뜰폰 프로모션 진행
LG유플러스는 중소 U+알뜰폰 사업자와 동반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4월 말까지 아이폰 SE 전용 '꿀조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꿀조합은 자급제 단말기 구매 후 U+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특별할인 요금제다.

아이폰 SE 전용 꿀조합 요금제는 △최저 2만5600원에 일 5GB(소진 후 5Mbps) △최저 1만6500원에 11GB+일2GB(3Mbps) △최저 5800원에 7GB(1Mbps) 등 LTE 3종이며, 음성통화와 문자는 기본 제공된다. 참여 사업자별 요금제 가격 및 프로모션 내용은 상이하다.

또한 아이폰 SE를 비롯해 아이폰 13 전 기종의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하고 U+알뜰폰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아이폰, 애플 워치, 에어팟 3종 동시 충전이 가능한 3in1 스탠드형 고속 무선 충전기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4세대 64GB(1명), 애플 워치(1명),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교환권(10명)도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머천드코리아, 스마텔, 아이즈비전, 에넥스텔레콤, 와이엘랜드, 유니컴즈, 인스코리아, 인스코비, 코드모바일, 큰사람, 화인통신 11개 사업자가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U+알뜰폰 파트너스와 각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