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는 지난 23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최기주 아주대 총장, 이영민 세경하이테크 대표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아주대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인재 양성 △현장순환교육 및 관리자 교육을 통한 핵심 리더 양성 △외국인 유학생 대상 인턴십 및 취업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주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주대학교의 우수한 외국인 인재들이 우리 나라는 물론 자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글로벌 우수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경하이테크는 폴더블 스마트폰용 부품소재 전문 제조업체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폴더블폰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초박형 강화유리(UTG)를 보호하는 광학필름을 양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