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인증은 비바리퍼블리카와 본인확인 서비스 총판 계약을 맺고 비바리퍼블리카와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전자인증은 비바리퍼블리카와의 총판 계약으로 본인확인이 필요한 모든 사업분야에 '토스 본인확인' 서비스를 공급하게 된다. 토스 본인확인은 이미 2200만명이 사용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 앱 내 간편인증 기능으로 처리된다.
한국전자인증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간편인증 서비스인 '토스인증서비스'의 총판사로서 13개 제휴사와 간편인증서비스를 시작했고 은행, 보험사, 렌탈카, 전자계약서비스, 공공기관 등 21곳에 중계서버와 기술지원 서비스를 공급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마이데이터 통합인증과 본인확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배완직 한국전자인증 솔루션사업본부장은 "토스와 사업 협력으로 본인확인 시장을 선도하고 새로운 협력 파트너 모집 및 영업 기회 발굴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