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가 오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정관 사업목적을 변경해 민자도로 통합운영관리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아시아나IDT는 23일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민자도로 통합운영 관리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을 올린다고 밝혔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나IDT는 사업목적에 '시설물 유지관리 공사업'과 '도로 및 관련시설 운영업'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오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하고 이날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아시아나IDT는 또 경영투명성 개선을 위해 정관의 감사위원회 구성 조항도 바꾼다. 감사위원회 위원 가운데 사외이사 비중을 기존 "3분의2 이상"에서 "전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IDT는 지난해 매출 1747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6.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64억원으로, 8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아시아나IDT는 23일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민자도로 통합운영 관리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을 올린다고 밝혔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나IDT는 사업목적에 '시설물 유지관리 공사업'과 '도로 및 관련시설 운영업'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오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하고 이날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아시아나IDT는 또 경영투명성 개선을 위해 정관의 감사위원회 구성 조항도 바꾼다. 감사위원회 위원 가운데 사외이사 비중을 기존 "3분의2 이상"에서 "전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