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비대면 바우처 사업의 수요 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구루미의 화상 플랫폼 서비스 이용료 70%(최대 2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루미 K-비대면 바우처 올인원 패키지 구성에 따라 최대 12개월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루미는 이 제품이 기존 행사·방송 장비와 연동해 이벤트·라이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다양한 업종의 비대면 사업을 지원하고, 글로벌 제품과 견줄 수 있는 독자적인 화상통신 기술로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아자동차, 신세계, 스타벅스, 서울시청 등 국내 1000여개 기업과 기관이 구루미의 화상 플랫폼을 사용 중이다.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으로 많은 기업들이 구루미를 더욱 쉽게 도입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구루미를 통해 기업의 비대면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혁신을 돕고 고객의 꿈과 상상을 일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