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비전선포식에서는 인간중심 첨단의료 서비스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평택화양종합병원의 미래 비전을 담았고 시는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및 상생협력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발표했다.
평택화양종합병원은 지하 4층부터 지상12층 규모로 400여개의 병상 및 16개의 진료 과목을 포함하며 평택 서부지역 내 필수 진료 과목 개설을 통해 의료취약을 해소하고 평택 서부권 시민 고용 창출 효과 및 보건의료 인력을 양성으로 24시간 공백 없는 의료 복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화양종합병원원은 오는 2025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비전선포식에서 “서부지역에 종합병원을 가장 좋은 조건으로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했고 이 지역은 어린아이들이 치료 받을 곳이 마땅하지 않으며 밤에 응급환자가 생겼을 때 더 심각했는데 24시간 어린이 응급센터 구축을 병원에서 수용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시민이 원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