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대전지역 언론사 취재기자로 근무할 때 선출직 공직자의 의정활동을 매의 눈으로 살폈고, 대전복지재단 기획홍보팀 과장직을 맡았을 때는 피감기관으로 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직접 준비한 경험이 있다"라며 "2020년 제21대 총선 당시 강준현 국회의원 후보자 회계책임자를 맡아 1년 반 동안 국회의원 비서를 수행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정치 경험 속에서 제가 잘할 수 있는 일,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한 것이 바로 정치다"라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생각으로 행정수도 세종시의원에 도전했다"라고 했다.
특히, 정치를 단순히 시민을 위한 봉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김 후보는 "정치는 공익을 위해, 시민의 삶이 현재보다 더 나아지도록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며 "시민을 대신해 세종시의 행정이 올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와 닿는 정책과 조례를 만드는데 4년 동안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가치관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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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치로, 지역혁신의 활동가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단지 단어로만 그치지 않는 젊은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는 것이 그의 소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