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기준 현대사료는 전일 대비 29.95%(9450원) 상승한 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사료 시가총액은 252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7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현대사료는 곡물 관련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애그플레이션' 우려가 쏟아지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쟁 이후 국제 밀과 보리 가격은 각각 21%, 33% 급등했고, 일부 비료 가격은 전쟁 전보다 무려 40% 올랐다.
앞서 21일 현대사료는 최대주주 문현욱 외 4인의 보유주식 437만1093주(지분 71.09%)를 1000억원에 카나리아바이오와 와이드필드조합, 하이라이드컨소시엄1호조합으로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일은 지난 19일이며, 변경예정일은 오는 5월 4일이다.
이에 카나리아바이오가 700억원을 지급해 변경예정 최대주주로, 200억원을 낸 와이드필드조합은 변경예정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현대사료의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12억4966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03억601만원으로 2.6%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7억2529만원의 손실이 발생해 적자전환했다.
지난 1983년 설립된 현대사료는 배합사료를 공급하고 있는 사료 전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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