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은 시장은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 곳은 분당~수서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공사 1단계 구간으로, GTX성남역사~벌말사거리 1.59km 구간에 CPC거더와 파형강판 공법을 활용한 터널형 소음저감시설을 설치중이다.
시설 상부에는 8만6000㎡ 규모의 문화공원이 조성돼 내년 하반기 개장하고, 2단계는 GTX성남역사~매송사거리간 0.39km 구간으로 2024년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은 시장은 올해 안에 소음저감시설 구조물 설치를 완료하고, 내년에는 상부 공원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은 시장은 “이매·야탑·삼평동 주민들이 학수고대하는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시설 설치 공사가 현재 74% 공정률로 진행중에 있다"면서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상부 공원도 개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은 시장은 "공사기간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