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2022-03-22 18:12
  • 글자크기 설정

배상신 위원장 등 11명 의원, 2022년 제1차 추경예산안 심사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2일 ‘2022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예산안에 대해 종합 심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배상신 위원장과 안병국 부위원장 등 11명의 의원은 오는 23일까지 ‘2022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예산안에 대해 종합 심사를 벌인다.
 
이번에 심사하는 제1차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5800억원으로 당초 예산 대비 458억원(1.81%)이 늘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국·도비 보조금 등이 반영됐고, 지진피해구제 지원금 159억원과 코로나19 방역지원 사업 20억원, 중대재해 대응사업 5억원, 감염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 키트 한시 지원 11억원 등 지진피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을 위한 생활 안정과 안전한 지역조성을 위해 긴급 지원하는 사업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배상신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세로 시민들은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다. 민생 안정과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 등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예산은 최대한 지원하고,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도 잘 따져보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은 23일 예결특위 계수조정을 거쳐 2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