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진행하고, 문화도시추진지원단 직원이 출연해 문화도시 사업과 사례, 시민참여 공모사업 등을 소개하고, 실시간 댓글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법정 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위해 추진 예정인 10개 분야 19개 사업을 설명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 북부지역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 문화도시에 선정됐다.
시는 전국 48개 지자체와 서면 심사, 현장 평가, 최종발표회를 겨뤄 11개 지자체에만 주어지는 문화 예비도시 지정을 확정했다.
1년간 예비 문화도시를 거쳐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최대 100억원을 받아 문화 관련 종합적인 사업을 펼친다.
시는 그동안 시민을 위한 문화 거점 공간을 발굴·운영하고, 100만원 실험실 등 지역 문제를 문화로 해결하는 다양한 문화실험을 추진하며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해왔다.
설명회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온라인 생중계되며, 유튜브에서 '문화재단'을 검색해 실시간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