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살 홀로코스트 생존자 보리스 로만첸코가 얼마 전 사망했다. 히틀러의 모진 세월을 이겨낸 그의 삶은 끝내 러시아의 폭격에 스러졌다.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말문이 막히는(unspeakable) 범죄"라고 한탄했다. 역사 속 독재와 독선의 끝은 언제나 비극이었다. 그러나 권력에 취한 자들은 예외없이 그걸 모른다. [동방인어] 관련기사"WHO·EMA, 러시아 백신 평가 중단 선언"...관련주 이트론, 이아이디, 이화전기, 이수앱지스 등은?고려산업 주가 7%↑…급상승 이유는? #권력 #러시아 #우크라이나 #홀로코스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은숙 kaxi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