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산업은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5원 (7.97%) 오른 3860원에 거래 중이다.
20일(현지시간간)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식량 공급망이 마비되면서 여러 대륙에서 부작용이 파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도에 따르면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산 밀과 옥수수, 보리 등 곡물이 전쟁 때문에 수출되지 못하고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비료 수출도 막히고 있다.
지난 2월 고려산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7.0%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35억원으로 12.1%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46억원으로 31.5%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