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PC·콘솔용 대전 격투 게임 '던전앤파이터(DNF) 듀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21일 넥슨은 오는 6월28일부터 국내를 비롯한 일본, 북미, 유럽 등 국가를 대상으로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과 플레이스테이션4·5 등 PC·콘솔에서 DNF 듀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류스케 코다니 아크시스템웍스 개발 디렉터는 "쾌적하고 안정적인 DNF 듀얼의 온라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네오플의 액션 장르 개발 노하우에 아크시스템웍스의 기술력을 더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격투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