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사적모임 인원기준은 백신 접종여부에 관계없이 기존 6~8명으로 확대되며, 영업시간 오후 11시 제한 등 나머지 모든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 방지에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사적행사·모임·타 지역 방문 자제, 유증상 시 진단검사 받기 등 다중이용시설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록·단원보건소에 각각 24시간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설치해 재택치료 관련 행정상담, 격리 중 생활수칙 안내, 의료 상담 안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