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받아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18일 시에 따르면 열람대상 개별공시지가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4만 3326필지의 ㎡당 토지가격으로 국세, 지방세는 물론 각종 공적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행복민원과(지가팀)를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해당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가열람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모바일 앱(한국부동산원)을 통해도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오는 4월 11일까지 시 행복민원과(지가팀)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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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제출된 토지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가격, 인근 개별 토지와의 지가균형 등을 고려해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한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29일에 결정·공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