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0만원 전달 등 지원 '총력'

2022-03-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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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봉사단, 피해복구 지원 위한 활동도 전개

경기평택항만공사 봉사단 활동 모습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8일 강원도 삼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 500만원을 강원도 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봉사활동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성금 전달과 함께 "삼척시 및 강원도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 빨리 아픔을 극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공사는 이번 산불 장기화에 따라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강릉·영월·동해 등을 찾아 구호활동을 진행했다. 
 
공사 봉사단은 지난 11일 울진을 방문해 일상 회복을 위한 이재민 구호물품 배부 및 구호활동자 식사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

공사 봉사단은 “재난 취약계층과 사각지대를 찾아 복구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기 위해 사회적 역할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봉사활동 인력 규모와 활동 등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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