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사진=연합뉴스] 한국산업은행과 성장금융은 올해 정책형 뉴딜펀드를 함께 주관할 민간 운용사로 한화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올해 뉴딜펀드 조성목표 4조원 중 8000억원에 대한 세부 조성계획 마련, 자(子)펀드 운용사 선정, 펀드별 현황 관리 등을 맡는다. 이번 민간 운용사 공모에는 4개 운용사가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구술심사를 거쳐 한화자산운용이 선정됐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민간 운용사 선정으로 뉴딜펀드 운용의 다양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민간 운용사에 대한 관리·점검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작년 은행권 순익 전년비 39.4% 늘었다...이자이익만 46조원금융감독체계 개편 방향 어디로…은행권 지방이전도 '촉각' #뉴딜펀드 #산업은행 #성장금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