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는 도가 해양레저문화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양레저 스포츠를 체험하고 배우고 싶은 경기도민을 위해 마련한 교육과정으로 2022년에는 수준별 교육과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도는 △해양레저 안전체험교육(1372명) △서핑 입문자 기초교육(2000명) △일반2급(모터보트) 조종면허 취득교육(230명) △요트 조종면허 취득교육(150명) △레저선박 운항기술 심화교육(40명) △요트 세일링 심화교육(35명) 등 총 6개 교육프로그램을 김포 아라마리나, 안산 탄도항, 시흥 웨이브파크·시화호 등 경기 연안 지역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도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해양레저 안전 체험교육은 무료, 나머지 5개 교육프로그램은 일반 교육비용 대비 50% 내외의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1일부터 경기바다 통합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