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집계한 전국 코로나9 신규 확진자 수에 따르면, 동시간대 '사상 최다'로 기록된 전날보다 54만6478명보다 15만4002명가량 줄었다.
17개 지자체 별로 살펴보면 서울 8만2002명, 경기 11만3073명, 인천 2만3881명을 기록하는 등 수도권이 21만8956명으로 전체의 55.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7만3520명(44.2%)의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 마감 시간인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