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수요 급증 기대…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직원 200명 채용

[사진=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

롯데관광개발이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신입·경력사원 200여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3월 1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호텔(객실, 식음료, 조리, 스파), 카지노(테이블게임 딜러, 카지노마케팅, 인터내셔널마케팅, 카지노재경, 리조트서비스), K패션몰 한 컬렉션(온라인쇼핑몰 운영 및 MD, 영업관리, 재무회계, 오프라인 매장 MD), 통합지원(세일즈마케팅, IT, 재경, 인사, 크리에이티브, 시설, 자산관리, IR) 등 21개 부문이다.

지원서 접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공식 누리집(홈페이지)과 잡코리아 등 주요 채용란에서 동시 진행된다.

서류 전형 및 1,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직무에 따라 관련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동종업계 유경험자, 외국어 가능자 등을 특별 우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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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취약계층의 경력이음 등을 통해 도내 채용에도 힘 쓸 예정이다. 

김진희 롯데관광개발 인사총괄 상무는 “새 정부의 과감한 방역체계 도입이 예고됨에 따라 영업시간 연장 ·해외 관광객 유입 등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인재 채용은 물론 다양한 하얏트 그룹의 호텔리어 교육 및 중국어 실무 회화, 바리스타 교육 등 지속적인 사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