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주초교 여주역세권 이전 관련 범시민 온라인서명 운동 시작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16일 시 홈페이지에 “여주초교 이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온라인서명 코너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4월 여주초교 이전 관련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여주시민들의 염원을 교육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서명운동은 현재 청심로 139에 위치한 여주초교를 여주역세권 내 학교용지로 이전하기위한 조치로 100년 전통의 여주초교를 그대로 승계해 건물을 신축 이전하기 위해 조치이다.   

 
시는 앞서 2020년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된 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학교시설로서 2022년 3월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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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최대한 많은 시민들의 동의 서명을 받아 교육부 투자심사 전 전달해 학생들과 학부모, 여주시민들의 염원을 표현함으로서 여주초교 신설대체이전 투자심사에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