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 2%↑..."디지털 암 관리 센터 구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엔씨소프트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2.84%(1만2500원) 상승한 4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 시가총액은 9조934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5일 엔씨소프트 중앙대병원과 '디지털 암 관리센터(D-CAM 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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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센터에서는 암과 관련된 디지털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암 시기별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환자들은 실제 병원과 디지털 센터를 상황에 맞게 활용해 암을 관리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중앙대병원은 센터 구축을 위해 공간 및 전문인력을 제공하고 서비스를 개발하며, 엔씨는 이를 후원하게 된다. 

안용균 전무는 "디지털 의료 기술이 환자 치료와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번 협력은 IT 회사와 대학병원 협업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