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협업하고, 지역의 매력 소개 등 참신한 콘텐츠를 확보해 경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독자 3000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참가 대상이며, 접수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한 달 간이다.
응모자는 경북을 주제로 한 5분 이내의 동영상 콘텐츠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후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참가 서약서 등을 작성해 공모전 담당 부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5월 4일 보이소TV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발표하며, 입상자는 올해 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 영상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참가 신청서 등 제출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알림마당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문화 관광, 역사, 정책 등 다양한 모습을 발견하고, 국내외에 경북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에 관심 있고,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