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실무 협의 마무리 안 돼"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6일 청와대 오찬 회동이 무산됐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예정됐던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은 실무적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무 차원에서 협의는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취소 사유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의 특별사면 문제가 걸림돌이 된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尹-시진핑, 페루서 2년만에 정상 회담 개최…트럼프 회동은 어려울듯조주완 LG전자 대표, 텐스토렌트 CEO 회동… "AI 반도체 역량 강화" #문재인 윤석열 #청와대 회동 #MB 사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