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노인일자리사업 요청 쇄도하자 100명 추가모집

2022-03-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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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요청이 쇄도하자 사업규모를 늘렸다.
 
장성군에 따르면 노인일자리사업은 고령 주민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 30시간 참여하면 27만원이 급여로 지급된다.
 
장성군은 당초 1500명 규모로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
 

장성군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요청이 빗발치자 발빠르게 사업규모를 늘렸다.[사진=장성군]

경로당 도우미 등 공익형 일자리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에서 근무하는 사회서비스형, 농산물을 재배‧판매하는 시골할머니장터 3개 분야 14개 사업으로 구성해 추진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 공백이 생긴 고령 주민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강하게 요청해 1회 추경을 통해 예산 1억 6200만원을 전액 군비로 확보하고 참여 인원을 늘렸다.
 
공익형 사업 참여 인원 100명이 추가 모집해 14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사업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성군은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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