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74억 4000만원에 비해 12%, 21억 1000만원 증가한 수치다.
올해 전액 시비로 편성된 교육경비보조금 주요 사업은 사립유치원과 대안학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급식지원 92억 7000만원, 교육복지분야 11억 8000만원, 융합과학교육 중점학교 지원 등 인재육성 분야 9억 9000만원 등이 있다.
또 군포양정초등학교 교실출입문 교체와 관모초, 신흥초, 오금초의 이중창 설치 등 15개 학교의 환경개선을 위해 24억 7000만원을 투입하고,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당동중, 오금초, 군포화산초, 수리초 등 4개학교에 18억 10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구축 등 군포혁신교육지구 시즌Ⅲ의 사업에 23억 6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