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동해안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위해 성금 쾌척

㈜KSS해운은 최근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나섰다. 

㈜KSS해운은 최근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한 성금 약 2600여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회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조성되었으며,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SS해운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산불 진화 및 이재민 생계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SS해운은 이번 산불 피해 지원 외에도 근래 '코로나19 재난지원금 기부', '터키 산불 묘목 기부' 등 지역사회 및 해운업계 지원활동을 꾸준히 실행해왔다. ㈜KSS해운은 지난 1997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 중 일정 금액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사진=KSS해운]

관련기사

• KSS해운, 2분기 영업이익 223억원···전년比 51.4%↑
• 이승우 KSS해운 대표 물러난다…후임 박찬도 영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