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제 3회 한국문화 가치대상 특별상 수상에 빛나는 2020년 제1회 북꾸러운 스타킹에 이어, 격년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북꾸러운 스타킹 시즌 2’라는 이름으로 더욱 강력하게 돌아왔다.
이에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 오디션은 장르 불문, 나이 불문, 그 어떤 재능이라도 3분 내외의 영상에 담아 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예선 통과 후 결선작만 제출해도 총상금 540만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문화예술과 정전표 문화진흥팀장은 “예선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21일부터 31일까지며, 접수된 영상은 북구청 유튜브에 올려 4월 1일에서 6일까지 ‘좋아요&조회 수’를 합산한 온라인 평가로 7개 팀, 와일드카드로 3개 팀을 선발해 총 10개 팀이 본선 경합을 벌이게 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본선에서는 ‘북구 역점추진사업과 숨겨진 명소 발굴’이라는 미션이 주어지고, 이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상을 4월 25일까지 접수하여 5월 2일까지 온라인 평가와 전문가 평가를 합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이에 TOP3 팀은 ‘제2기 북꾸러기’로 명명, 향후 북구 행사에 우선 섭외하는 등의 다양한 특전을 누리게 된다. 또한, 해당 오디션 영상들은 북구 홍보를 위해 쓰일 예정으로 문화사업이 곧 구정 홍보가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 2020년 제1회 북꾸러운 스타킹은 70여 개 팀이 참여했으며, 관련 영상 조회 수는 18만 회를 기록 중이다. 문의는 대구 북구청 문화예술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유튜브에서 ‘북꾸러운 스타킹’을 검색하면 되고 예선 작은 전용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 국면에도 차별성을 강조하는 적극적인 문화행정의 결과가 대외수상으로 이어지면서 구정 신뢰도가 상승했다”라며, “일상이 곧 문화가 되는 주민주도형 문화행사인 북꾸러운 스타킹 사업을 우리구 대표 온라인 행사로 육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10여 명과 동직원들은 팬지, 비올라 등 봄꽃 200본을 식재하여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아름답고 화사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대구 북구 산격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정옥란 위원장은 “계절의 변화에 맞는 예쁜 꽃들로 이 길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봄날의 따뜻함과 활력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욱 산격2동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온 만큼 주민들이 생기있고 화사한 봄꽃을 보며 활력을 갖는 따뜻한 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