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무 주가 17%↑..."1주당 가액 100원→500원으로 병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광무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4분 기준 광무는 전 거래일 대비 17.41%(148원) 상승한 998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무 시가총액은 113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69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 11일 광무(옛 릭스솔루션)는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 및 주가안정화를 위해 1주당 가액을 100원에서 500원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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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주식총수는 병합전 1억1395만5215주에서 병합후 2279만1043주로 줄어들게 된다.

매매거래정지 예정기간은 4월 12일부터 28일까지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 29일이다.

지난달 광무는 재무안정성 구축 및 이차전지 소재 사업 시너지를 위해 주식회사 엠아이팜제천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존속회사는 광무, 피합병회사는 엠아이팜제천이다. 합병비율은 피합병회사의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아 1:0으로 산출됐다. 합병기일은 오는 4월 27일이다.

한편, 지난 1972년 설립된 광무는 반도체 유통 사업과 증권정보서비스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달 릭스솔루션은 사명을 광무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