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열정과 투혼으로 세계의 대표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31명의 대표팀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수고 많았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문 대통령은 “휠체어컬링 ‘장윤정고백’팀의 대반격이 멋졌고, 아이스하키팀은 ‘집념의 퍽’을 거침없이 날렸다”면서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의 신의현 선수는 무려 여섯 경기에 출전해 ‘설원의 철인’임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스노보드의 이충민, 이제혁, 박수혁 선수는 거침없이 슬로프를 내달렸고, 대표팀 막내 알파인스키의 최사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샛별로 떠올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