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26만명...전일 대비 3만5881명 감소

2022-03-1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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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1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6만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6만184명이다.
 
이는 전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29만6065명과 비교해 3만5881명이 줄어든 수치다. 다만 1주일 전인 지난 6일(17만4537명)과 비교하면 1.5배가 늘었다.
 
자정까지 집계하면 지난 일주일 평균치와 비슷한 수준인 3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2만3500명(47.5%), 비수도권에서 13만6584명(52.5%)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6만1315명 △서울 4만7954명 △부산 2만2010명 △경남 1만9558명 △충남 1만4420명 △인천 1만4231명 △경북 1만2053명 △대구 1만1088명 △전북 8450명 △강원 8441명 △전남 8225명 △광주 853명 △대전 7262명 △충북 5933명 △울산 5336명 △제주 3777명 △세종 2078명 등이다.
 
지난 7일부터 1주간 일일 확진자 수를 보면 21만709명→20만2711명→34만2433명→32만7541명→28만2978명→38만3664명→35만190명으로 하루 평균 약 30만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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