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신 전 의원이 차기 정부의 첫 과기정통부 장관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현재 내부적으로 신 전 의원이 가장 유력한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전 의원은 20대 대선 국면에서 안 대표를 도와 국민의당의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신 전 의원은 ‘과학 대통령’을 기치로 내세운 안 대표의 대표 공약들을 현실에서 구체화할 인물로 꼽혔다.
앞선, 2016년 총선 때 신 전 의원은 국민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당시 안철수 대표는 삼고초려 끝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인 신 전 의원을 영입했다. 신 전 의원은 물리학자로 연세대와 충남대에서 물리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해당 법안은 국공립대학교 여성 교수 비율을 25%로 확대하도록 권고하지만, 실제 해당 기술원에선 여성 교수 비율이 10% 안팎에 머물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총장이 교원 임용 시 성별에 편중되지 않도록 임용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과기정통부 장관이 이를 평가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법안은 실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각 과학기술원법에 적용됐다.
안 대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위원장을 맡아 오는 5월 10일 출범을 앞둔 윤 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과학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안 대표가 전문성을 보이는 만큼 관련 분야 장관 추천에 안 대표의 목소리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안 대표가 3개 정도의 장관 자리를 요구할 수 있다. 과학기술 쪽에 안 대표의 네트워크가 넓고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좋기 때문에 충분히 주장해볼 수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 이야기도 그렇게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가 요구하는 3개 장관 자리는 과기정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로 알려졌다.
다만, 당장 내각 발표가 있지는 않을 전망이다. 인수위가 출범하면 청와대 인적 구성을 먼저 진행한다. 내각 발표는 통상 청와대 인적 구성을 마친 뒤 진행된다.
여성 할당제 적극 주장하신분이내요. 오토캅이 시민이 살해당하는걸 보고 도망쳤죠. 펜스룰 방지법 같은 이상한 법안이나 발의 한 분이시죠. ㅋㅋ
성별은 상관 없습니다. 그런데 그만한 능력이 있는 분인지는 모르겠네요.
반도체는 우리나라 먹여살리는 핵심기술입니다. 대만tsmc를 제치고 우리가 1위를 탈환하려면 꼭 필요한 분이십니다. 신용현의원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