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산불 피해입은 동해시민 다소나마 기운 북돋울 있길 기대''

2022-03-1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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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 교류도시 동해시 산불 피해 주민 사랑의 성금 모금

신동헌 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모금과 관련,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해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운을 북돋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신 시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우호 교류도시 동해시를 응원하고자 오는 16일까지 ‘동해시 산불 피해 주민 성금 모금을 진행하기로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1500여명의 광주시 공직자와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 등이 모금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되, 모금된 성금은 동해시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공직자와 광주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신 시장은 동해시와 2007년 4월 우호교류 협정 체결 이후 재난 발생 시 인·물적 지원과 양 도시 간 축제 방문 등 꾸준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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