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장 수여식은 김천시 일자리기금 추진현황 보고,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천시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일자리 관련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기금운영계획의 성과분석 및 결산서 작성에 대한 심의 등을 맡고 있다. 위원들은 기존 위원의 임기가 끝나는 이달3월 16일부터 2년 간 일자리기금운용심의 위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천시 일자리기금은 시민의 일자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0년 1월 시행된 '김천시 일자리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를 근거로 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매년 20억원씩 100억원 조성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 일자리기금 활성화 및 적정한 사업 추진을 위해 위원님 모두가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일자리기금의 적정한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 건설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